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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부녀회, 미용 재능봉사

거동 불편 어르신 서비스

[완주신문]봉동읍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김부덕)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봉사를 전개했다.

 

8일 봉동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미용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김부덕 부녀회장 외 임원 5명이 봉동 사랑방에서 펌 미용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주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에 다니시지 못하는 어르신 20여명이 봉사를 받았다. 

김부덕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미용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춘만 봉동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부녀회에 감사한다. 앞으로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민간자원 발굴과 취약계층 연계에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