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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300포기 직접 담아 취약계층 전달

[완주신문]운주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경숙)가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1일 운주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2일간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녀회는 이번 행사에 20여명의 각 마을 부녀회장이 참여해 300포기의 배추절임부터 김장까지 정성을 다해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경숙 연합회장은 “힘들지만 어르신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매년 부녀회장들 덕분에 운주면에 따듯한 기운이 맴도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번 겨울은 코로나 19로 더욱 춥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