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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접촉자 39명 전원 음성

확진자 감염력 낮아 전파 가능성 적어

[완주신문]코로나19 완주군 1번 확진자와 접촉한 39명 모두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완주군은 이와 함께 역학조사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3일 13시 31분 청주본가에서 결재한 이도 연락이 닿았고, 그는 타지역 인물로 확인돼 해당지역 보건소로 안내했다.

 

완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완주군 1번 확진자는 감염력이 매우 낮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가족과 회사직원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감염력은 1~30번으로 분류되며, 숫자가 낮을수록 감염력이 높다. 수치가 15 아래일 때 감염력이 높은 것으로 본다. 하지만 완주군 확진자의 경우 감염력이 30이었다는 게 보건소의 설명이다.

 

접촉자들 대부분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고 일부 밀접접촉자만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