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코로나 확진자 접촉 전원 음성

행감 일정대로 재개 예정

[완주신문]용진읍에 주소지를 둔 전북 24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완주군 김종연 건설안전국장을 비롯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완주군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자정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와 행정사무감사는 일정대로 재개될 예정이다. 

 

245번째 확진자 30대 A씨는 지난 16일 전북 239번째 확진자 B(50대)씨와 접촉했으며,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완주와 전주의 식당 2곳을 찾았고 22일에는 자택에서 가족 10여 명과 김장을 했다. 당시 함께 김장한 10여 명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코로나 청정지역 완주군의 방역에 구멍이 뚫리는 것 아니냐며 지역사회는 잔뜩 긴장했다. 다행히도 완주군은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