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화산면, 해충퇴치 약품 취약계층 지원

공중화장실‧하수구 집중 방역

[완주신문]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치혁, 윤당호)가 취약계층에 해충퇴치 약품을 지원했다.

 

13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네, 바퀴벌레 등 해충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충퇴치약품을 구입하여 감염에 취약한 가구에 ‘해충피해엔딩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충의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고자 100만원 상당의 해충퇴치약품 250통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배부했다. 

 

화산면 지사협 위원 20명과 희망지기 4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약품을 전달하고, 공중화장실, 하수구, 주택 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도 진행했다. 

 

장치혁 위원장은 “해충예방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약품을 지원해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농촌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