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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운영위원회 출범

주요업무 공유, 도서관 발전 방향 논의

[완주신문]완주군이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도서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꾀한다. 

 

지난 5일 완주군은 중회의실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완주군의회 의원, 도서관, 교육, 문화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공개모집을 통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도서관사업소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도서관 발전과 운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했다.

 

올해 완주군은 △10만 완주 시대, 도시형 공공도서관 운영 △체류형 도서관 인프라 확충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두의 도서관 실현을 주요 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업무역량을 집결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문화기반시설 중 주민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고견을 반영해 완주군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