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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수강생 1.5배 늘었다

운영결과‧올해 사업 논의

[완주신문]완주군의 평생교육이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9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전문가,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완주군 평생학습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2023년도 운영결과와 2024년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주민 10명이 모이면 강사를 지원하는 2023년 찾아가는 희망배움터를 연 2회 운영했으며, 평생학습 모두배움터 야간강좌 증설로 전년도 대비 참여자가 1.5배 증가하는 실적을 냈다. 

 

또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강좌 운영과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성인문해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내실화에 집중, 단계별 심화과정 운영과 지역대학 연계로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과정도 개설해 주민 학습 욕구를 충족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도시 완주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