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 이종무)가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앞두고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김철진 광신대학교 복지상담융합학부 교수를 초빙해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방향성, 지역복지 자원발굴 및 연계,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복지욕구 설문조사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같이의 가치! 다함께 행복한 고산!’ 마을복지 전략목표에 따라 복지실천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지역의 특색있는 사업인 ‘희망나눔가게’, ‘생신축하합니~day’, ‘신생둥이 금줄 달아주기’,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이종무 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에 대한 교육과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마을복지계획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명기 고산면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점에서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주도성을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 생활개선회(회장 한숙화)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유개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19일 상관면에 따르면 최근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관내 유개승강장의 매연, 흙먼지, 염화칼슘 잔재물 등 오염물질을 청소하고, 승강장에 붙여져 있던 광고 전단지와 스티커를 제거했다. 아울러 승강장 정비와 함께 면 소재지와 국도 17호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한숙화 회장은 “앞으로도 버스승강장과 도로주변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결한 상관면이 되도록 생활개선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일 상관면장은 “최근 2단계 지간선제 시행과 마을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겨우내 방치된 승강장의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정비함으로써,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가 회의를 갖고,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19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봉동희망나눔가게 운영, 행복빨래방 운영, 소중한 너~해피버스데이 사업, 가정의 달 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세부적인 역할 분담과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김철진 광신대학교 복지상담융학부 교수를 초빙해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방법에 대한 이론과 위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내용에 대한 강의도 실시됐다. 마을복지계획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형 읍면 단위 복지계획이다. 국인숙 위원장은 “위원들 한 분 한 분 소명 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봉동읍 만들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서비스 추진을 위해 위원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우리 지역의 복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과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손안나)은 18일 만경강 신천습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 단체 회원들은 만경강을 거쳐 새만금으로 흘러가는 플라스틱ㆍ폐비닐ㆍ스트로폼ㆍ병ㆍ건축폐기물 등 쓰레기를 치웠다. 윤현철 회장은 “무분별한 개발로 우리 삶의 터전인 자연이 몸살을 앓게 됐고 이제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매년 4회 이상 신천습지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비봉면이 생활체육공원 배후에 위치한 노적봉에 산책로 ‘노적길’을 조성했다. 15일 비봉면에 따르면 노적봉내에 위치한 노적길은 과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도였지만 주변 개발로 이용자가 거의 없어 인도의 흔적을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 봉동읍에 조성된 오투그란데 아파트 거주 주민들이 비봉면 생활체육공원을 우회해 이용하고 있는 불편함이 발생됨에 따라 비봉면은 직선으로 공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노적길을 조성했다. 이번 새롭게 조성한 노적길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총길이 0.27km, 폭 2.0m로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가능 하도록 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노적길을 조성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봉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함으로써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이 저소득 수급자 가구의 집수리 지원활동을 펼쳤다. 13일 상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호, 이종일) 위원들과 함께 지난 12일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상관면 마수대 마을에 사는 독거노인 A씨는 비만 오면 바닥에 물이 차서 매번 닦고, 습한 부분엔 곰팡이가 피고 벌레들이 생겨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은 사례사업비로 장판을 교체하고, 장판 교체시 수반되는 주변정리와 환경정비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장판교체 후 A씨는 깔끔해진 집을 보며 “앞으로 비가와도 걱정이 없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일 상관면장은 “달라진 집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집수리 봉사뿐만 아니라 매월 밑반찬 배달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비봉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유춘심)가 비봉면 천호천에서 체육공원 뒤편 노적길까지 환경정비를 전개했다. 11일 새마을부녀회는 오전 9시부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쓰레기와 잡목을 수거했다. 회원들은 폐비닐, 빈 병 등 각종 쓰레기 및 잡목 등을 수거해 비봉면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비봉면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마을별로 모아둔 헌옷도 같이 수거해 모아진 헌옷에 대하여 고물상에 팔았다. 수익금은 부녀회 회비로 적립해 연말 어려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유춘심 부녀연합회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이번 천호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비봉 만들기에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부족하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주민들의 사랑으로 완주군 구이면에 봄꽃이 활짝 피어났다. 8일 완주군 구이면은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순임)와 상가 주민들이 지난 7일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꽃을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모악산과 구이호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비올라와 마가렛 두 품종의 꽃묘 1000여 본을 대형 화분에 식재했다. 주민들이 식재한 봄꽃은 면 소재지 약 1km의 인도 변에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봄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이순임 구이면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모악산, 구이호를 찾는 방문객들이 벚꽃길과 함께 구이면 어디에서나 봄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면소재지 아름다운 꽃 식재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수고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과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완주신문]경천면에서 주민들이 피톤치드를 들이마시며 편백 숲을 걷는 행사가 열렸다. 8일 경천면에 따르면 체육회가 주관한 ‘경천면민 편백 숲 건강 걷기 대회’가 경천면민 및 체육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편백숲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천면 편백 숲 일원에서 고산면 운문저수지까지 총 8km를 걸었다. 편백숲 일원을 걸으며,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종인 체육회장은 “편백 숲을 함께 걸으며 건강도 다지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경천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경천 편백숲 일원을 걸으며 삶의 활기를 얻고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회 임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해 주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완주신문]봉동읍이 봄꽃을 식재하며, 새봄맞이에 나섰다. 5일 봉동읍은 봉동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봉동생강골시장과 봉신교 일원에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 초화류 25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식재 작업에는 봉동읍 의용소방대, 지역사랑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봉동읍 만경강 일대 벚꽃과 봄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봉동교 만경강 둔치에 조성된 친환경 도시 숲 공원과 어울려 봄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인숙 연합회장은 “회원들과 봄꽃 식재뿐만 아니라 시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통해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의용소방대 및 지역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새봄을 알리는 꽃향기가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심신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 외벽에 거대한 책장이 들어서 보는 이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콩쥐팥쥐도서관 입구 외벽에 예술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예술벽화는 높이 20.5m, 폭 3.6m 규모로 도서관 건물이라는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고풍적인 서가의 모습을 담았다. 사실적인 묘사로 진짜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다. 콩쥐팥쥐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주민은 “조형물부터 이번 벽화까지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며 “근처에 도서관이 있는 것도 무척 만족스러운데 볼거리까지 있어 오는 길이 즐겁다”고 말했다. 콩쥐팥쥐도서관이 위치한 곳은 높은 건물이 많은 곳이다. 이에 군은 주민들이 콩쥐팥쥐도서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정문 앞에 ‘서로 마주하다’ 조형물 설치와 양쪽 벽면에 빛 그림자 조명을 설치하기도 했다. 도서관은 이번에 설치한 특수 예술벽화까지 더해 지역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으로 최상의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 갈산리 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