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용진읍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34회 용진읍민의 날 행사가 12일 봉서골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진읍과 용진읍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용진읍의 여러 단체들이 힘을 보탰다. 기념식, 체육행사 등으로 이뤄진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안호영, 이용우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용진읍민의 상에는 공익상 김진구 향뚝짬뽕 대표, 산업상 이훈구(부평마을), 효열상 김점례(원주마을), 애향상 강영준(효천마을), 장한어르신상 홍수산(원간중마을), 이용규(순지마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군정발전에 공이 큰 공로로 이규원 양전마을 이장, 유남주 지암마을 부녀회장, 이호연 주민자치위원장, 홍의영 설경마을 이장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국회의원 표창에는 김현봉 목단마을 이장, 소병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체육회장 상은 정찬실 전 체육회장, 한석춘, 서미자, 정국량 체육회 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후에는 체육행사,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고 풍성한
[완주신문]올해도 완주신문이 독자님들의 응원으로 건강한 언론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연말을 함께 하고자 12월 독자모임은 송년회로 진행키로 했습니다. 일시: 12월 8일 오후 6시 30분 장소: 돌담삼겹(봉동읍 원둔산3길 6-9) 참석비: 1만원
[완주신문]완주군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오는 29일 오후 7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한다.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완주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며,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유명 방송예술인이 출연하여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름만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원로배우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과 베테랑 성우 박태호, 유지영, 설영범, 김정애, 이연희, 김무규, 이미자, 최재호가 출연하며 명창 조용주와 가수 선경도 함께한다. MC인 가수 겸 탤런트 정서임과 개그맨 정진수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1970년대와 1990년대를 휩쓸었던 국민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와 <아씨> 재연과 라디오 드라마 <즐거운 우리집>을 트로트 뮤지컬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며, 중간 중간 노래 공연이 더해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전 좌석 무료이며, 단체관람 신청을 포함하여 전화예매 시 관람좌석은 신청기준 선착순 임의 배정된다. 김사라 문화역사과장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완주신문]이상선 취재부장(6월 19일자)
정진호 사장 의원면직(6월 12일자)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 완주신문에서 독자모임을 개최합니다. 언론의 힘은 독자로부터 나오고 독자를 위해 존재합니다. 이 때문에 완주신문은 창간 초기부터 독자모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간 완주신문 독자모임은 지역 현안에 대한 소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왔습니다. 완주신문 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5월 11일 오후 3시 30분 장소 :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 3층) 전화 : 063-291-0371
[완주신문]구이생활문화센터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8월 공간 조성을 완료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생활문화센터는 국비 3000만원을 확보해 디지털북 콘텐츠와 전용 단말기(키오스크, E-book 리더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완주군 내 독서 문화를 활성화 및 독서 생활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디지털북(오디오북, E-book)을 이용한 독서는 개인의 시력에 맞게 글씨 크기를 조절하거나 눈이 피로 하지 않게 귀로 듣는 독서가 가능하고 영구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구이생활문화센터는 올해 6월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8월말 디지털북 이용 공간 조성을 완료한 후 고령층의 친숙한 기기이용(키오스크, 전자책, 오디오북, 스마트폰)을 위한 스마트 기기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디지털북 공간 친화사업을 시작으로 디지털 북 이용 다독 왕 선발 이벤트, 정기 독서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인 구이면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북을 활용한 독서모임, 시 낭송회, 관내 생활문화동아리와의 교류, 오디오북 제작활동, 북스킹(Book busking, 책과 함께하는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생활문화 분
[완주신문]각기 나눠서 운영되고 있었던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가 10년 만에 대통합을 이뤘다. 31일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삼례읍 비비정농가레스토랑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그동안 완주군 어린이집은 국공립·법인·법인단체·민간·가정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었다. 각각 별도의 연합이 운영되면서 의사 결정이나 정책 결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가 분과 간 양보와 이해 속에서 10년만에 다시 출범하게 됐다. 초대회장으로는 김옥선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대통합으로 국공립·법인·법인단체·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이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문지식 개발·보급, 정보교류 및 유대강화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균형발전, 보육교직원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공감과 상생의 자세,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조성, 환경보전활동 실천, 지역사회와 소통, 깨끗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다짐했다. 김옥선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여건 조성에도 심혈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