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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신문 독자모임 시작...매달 둘째주 목요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토론 예정

[완주신문]완주신문 독자모임이 11일 완주신문에서 개최됐다.

 

‘언론의 힘은 독자로부터 나오고 독자를 위해 존재한다’는 창간 이념에 따라 완주신문은 창간 초기부터 독자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완주신문 독자모임은 지역현안에 대한 소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왔다.

 

이번에 다시 시작하는 독자모임은 기존 위원회 형식과 다르게 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그간 위원회로 운영해본 결과 특정인들로 국한돼 참여와 다양한 의견 수렴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열린 독자모임에서는 향후 모임 운영 일정과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독자모임은 매달 둘째주 목요일 오후 4시, 완주신문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지역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독자들은 “완주신문이 그간 활동을 열심히 해오고 있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며,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정진호 완주신문 사장은 “정말 뜨끔한 지적”이라며,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독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