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읍이 만경강에 희망과 화합의 꽃씨를 뿌렸다.
21일 삼례읍은 하리교 인근 만경강 친수구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만경강 희망의 꽃씨뿌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민간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삼례읍 인구 2만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한 것으로 유희태 완주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주민 200명이 참여했다.
만경강 둔치 2개소, 약 6만7000㎡에 코스모스, 금계국, 수레국화 꽃씨를 뿌렸으며 드론으로도 함께 파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삼례읍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수조화농약사 등 5개 단체에서 약 550만원 상당의 꽃씨를 기증하고, 삼례중학교총동문회에서도 행사진행을 위한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삼례읍이 하나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