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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취업 교육지원

취업컨설팅‧구직활동 모의실습 활동

[완주신문]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이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마쳤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취업교육의 일종으로 집단상담을 통해 취업컨설팅을 진행하고 구직활동에 앞서 진로설정, 취업의욕 고취, 구직활동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자들은 상담을 통해 성격유형검사(MBTI)와 직업흥미검사(STRONG)를 진행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지도를 통해 구직활동을 모의실습했다.

 

대상은 사업자와 고용보험가입자를 제외한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로, 여성새일팀은  교육생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고 교통비를 지원했다.

 

현재까지 여성새일팀은 집단상담을 총 7회 진행해 1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수료자들에게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구직활동 1회로 인정하고 추후 인턴채용사업에 지원할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새일팀은 이외에도 지난 7월까지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운영하여 2개의 여성 공동체 창업팀을 배출하고, 9월까지 8개 기업에 재직자 인식 전환교육을 8회 진행하는 등 취창업 사후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