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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마을버스 갈동마을 경유 운행

27번 버스 결정… 주민 불편 해소

[완주신문]완주군 마을버스가 이서면 갈동마을도 추가 경유해 주민들의 불편을 던다.

 

14일 완주군은 마을버스(부름부릉~) 27번 이서~삼례역을 운행 중인 마을버스가 오는 18일부터 갈동마을을 추가적으로 경유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갈동마을 주민들이 여의동까지 버스를 이용하는데 기존 전주 마을버스(여의41번)가 만성지구로 우회해 소요시간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완주군과 전주시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차례 회의결과, 기존 전주 마을버스 여의41번 대신 완주군 마을버스 중 27번(이서~삼례역)이 갈동마을 경유 운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갈동마을 주민들의 버스운행 시간 증가와 환승에 대한 불편사항이  어느 정도는 해소될 전망이다.

 

강신영 도로교통과장은 “완주 마을버스가 갈동마을을 추가적으로 경유 운행하면서 갈동마을 주민 분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마을버스 이용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