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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면, 경로당 운영 재개 순회 방문

방문해 어르신 애로사항 청취

[완주신문]상관면이 경로당 전면 운영 재개함에 따라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16일 상관면은 올해 1월 발령받은 이종일 상관면장을 중심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취임인사와 더불어 그동안의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관면은 최근 경로당 25개소를 순회 방문했다.

 

마을주민들은 코로나로 장기간 폐쇄됐던 경로당 곳곳의 불편사항들을 전달하기도 했다. 

 

샷시 교체, 누수 등 노후 된 시설의 개보수 요청과 텔레비전 수리, 소파 구입, 싱크대 구입, 식탁구입 등 노후 물품을 교체 해줄 것을 부탁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종일 상관면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요청하신 사항들은 관련부서와 협의 하에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