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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 만경강 꽃화분 설치

봉동교 메리골드 화분 308개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이 차량통행이 잦은 만경강 봉동교에 꽃 화분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0일 봉동읍은 차량통행이 잦은 만경강 봉동교 교량 720m 구간에 꽃 화분(메리골드) 308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봉동교 교량 꽃 화분은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봉동읍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활기찬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리골드는 6월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인 11월까지가 개화기간으로 오랜 기간 화려한 색감으로 봉동읍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봉동교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예쁜 꽃과 함께 잠시나마 소소한 일상의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아름답고 쾌적한 봉동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