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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완주고, 진로·직업교육 위한 MOU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완주고등학교가 장애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기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손잡았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직업생활을 통해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직업교육과 경제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였다.

 

또한 완주고등학교는 2020년부터 지역내에서 편견없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자 통합교육을 시작하여 장애청소년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특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직업능력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진로직업교육 분야별 운영지원계획을 바탕으로 완주고등학교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현장중심 직업교육을 제공하고자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카페 키위에서 바리스타 실무 훈련과 관련한 것으로 5월 중순분터 11월까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직업실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내 사업체와 연계한 훈련으로 학생의 특성에 맞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완주고등학교는 1981년 개교이래 자율과 지성, 창조를 교훈으로 명실공히 도내 우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청소년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지역사회구성원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