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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맞춤 생활지원 서비스

장애인의 주도성과 관계 살리는 보통의 삶 확대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 산하의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완주군 13개 읍·면에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 생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장애인의 주도성과 관계를 살리는 보통의 일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사례지원 및 재가 서비스 20개 세부 사업에는 190명의 장애인이 참여했으며 1356회의 개인별 지원으로 욕구와 자원을 연결해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왔다.

 

▲통합사례지원 ▲식생활 지원 ▲건강지원 ▲주거환경개선 ▲여가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생활과 통합을 지원하며 경계 없는 보통의 삶을 기대하도록 복지부 주요 정책 흐름과 발맞춰 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서비스로의 접근이 취약성, 장애의 정도, 경제적 취약 계층, 고령, 독거 등 지원체계가 미약한 중복 어려움을 반영한 자원 연결로 거주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힘을 썼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한편,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 상담, 인권 상담, 보장구 수리 등 지역사회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