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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황 마무리

AR포토부스도 2천여 명 체험
어린이 자료실 3배까지 늘어

[완주신문]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 한 달간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아, 읽자’ 프로그램은 환경과 반려견을 주제로 다양한 독후 활동체험이 이어졌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운영한 ‘북 파우치 만들기’, ‘뚝딱뚝딱 친환경 목공예’는 이색 체험으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6월에 리모델링한 어린이 자료실은 넓은 열람 공간과 쾌적한 독서환경으로 1일 평균 이용자가 200~300여명으로 전월 대비 2~3배 늘었다. 

 

지난해 신규 설치한 실감형 체험관과 AR 포토부스는 아이들의 인기 장소로 7~8월 간 2000여명이 체험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도서관에서 관련 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모 교육 특강, 올해의 독서왕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