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민생안정지원금 30만원 언제 어떻게 받나?

22, 23일 경로당에서 완주사랑 선불카드 지급

[완주신문]완주군에서 설 명절 전에 지급하기로 한 민생안정지원금 1인당 30만원을 오는 22, 23일 경로당에서 수령 가능할 전망이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완주군이 주소지인 완주군민이면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양일간 경로당에서 완주사랑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후 24일부터는 내달 3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면 된다.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받을 수 있다. 세대주는 신분증, 세대원은 세대주의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위임장을 작성해야 된다.

 

완주군은 경기침체로 주요 경제지표가 하락하고 탄핵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 전반에 파장을 미치고 있어,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의 내수활성화를 위해 300여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의 재원은 지출 효율화와 세입 증대 등 재정 안정화를 통해 마련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충당한다.

 

한편, 민생안정지원금이 충전된 완주사랑 선불카드는 6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