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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말복 맞이 여름 보양식 나눔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배)이 말복을 맞아 지난 14일 복지관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지점장 노석만)의 후원으로 영양가 있는 한우 갈비탕과 다양한 반찬으로 균형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여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은 2016년부터 매년 완주군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은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눔행사를 지원해주신 하나은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함께 돕고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산하의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2007년 개관 이래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 상담, 인권 상담, 보장구 수리 등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 지원 및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