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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면 ‘논바닥 얼음썰매장’ 23일 개장

4년 만에 재개장…먹거리 풍성
내년 1월28일까지 운영 예정

[완주신문]동상면 밤티마을 얼음썰매장이 4년 만에 23일 개장했다.

 

동상면 밤티마을 얼음썰매장은 논바닥에 물을 채워 만든 얼음판 위에서 썰매를 타고 팽이를 치는 체험활동으로 내년 1월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썰매장에서는 먹거리‧농산물 판매부스, 전시‧체험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얼음썰매장 입장료는 시간제한 없이 3000원이다.

 

정종수 밤티마을 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열지 못했던 썰매장을 다시 개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만든 썰매장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썰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