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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해피산우회, 3년째 등산로 정비

[완주신문]상관면 해피산우회가 3년째 등산로 정비와 정화활동을 펼쳤다.

 

3일 산우회원 20여명은 마제봉 입구에서 달래봉 초입까지 낙엽을 치우고, 수원지 둘레길 제초작업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낙엽이 방치될 경우 눈이오면 등산객들이 넘어져 다치기 때문이다.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해피산우회의 등산로 정비는 주민끼리 친선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안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산우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선행으로 주민과 외지인이 안전한 산행을 하고 청결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