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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 간담회 마무리

고산 6개면으로 일정 마쳐

[완주신문]완주군이 23일 고산면 미래행복센터에서 고산 6개면(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동상면, 경천면) 지역 학부모, 학교‧교육청 관계자, 완주군 의원 등 50여 명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완주군의 찾아가는 교육 간담회는 지역 교육 및 돌봄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읍면별로 순회했으며, 이날 고산 6개면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완주군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교육기관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고산 6개면 교육·돌봄이 나아갈 방향과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함께했다.

 

참석한 학부모는 “완주군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더 홍보되길 바라며, 소외받는 아이들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은 “교육 현장의 많은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완주형 지역인재를 키워나가는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교육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들은 유관기관으로 전달할 계획으로, 2024년 교육시책 및 국가예산 발굴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