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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수, 위봉산성 활성화 방안 제시

접근성·편의시설 개선 절실

[완주신문]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이 소양면에 위치한 위봉산성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10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일정은 유 위원장의 제안을 들으며 관계부서장과 위봉산성을 둘러보고, 관광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주변의 편백나무 숲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됐다.

 

유이수 위원장은 “위봉사와 위봉폭포 등과 연계해 다양한 풍광을 즐기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변모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접근성 개선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봉산성에는 문화역사과, 관광체육과, 지역활력과, 산림녹지과, 도로교통과와 소양면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위봉산성은 소양면 대흥리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시대 산성으로 지난 2006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인근의 위봉폭포와 위봉사 등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완주군의 사적지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