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남권희) 연말 사랑나눔행사를 열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30일 고산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나기에 필요한 이불 및 난방유를 지원하는 ‘2019 고산면 주민자치회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고산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외에도 쌀 40포대를 준비해 각 마을 경로당에 기부했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고산을 위해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