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상관면의 현홍기 굿모닝마트 사장이 3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햅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굿모닝마트는 지난 2021년부터 착한가게로 등록해 매월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기도 한 현 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추석명절 잘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햅쌀을 지원 받은 한 홀몸어르신은 “최근 물가가 올라 명절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귀한 쌀을 받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매년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비봉면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팥빙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2일 비봉면 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들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팥빙수 500여 개를 손수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팥빙수 나눔 행사를 위해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얼음, 팥 등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고, 센터 직원 5명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줬다. 이인숙 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마을 주민들이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팥빙수와 함께 시원한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미정 비봉면장은 “항상 관내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이장협의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했다. 3일 고산면에 따르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문화의날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했다. 마을 이장님들이 직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시원한 음료도 제공했다. 무료 영화상영은 완주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이뤄진 것으로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철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용진읍에 위치한 시소놀이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일일카페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돌봄센터는 인근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했다. 또한 경비원들에게 직접 만든 음료를 전달했다. 프리마켓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돌봄센터 이돈승 운영위원장, 성중기 완주군의원, 원주아파트 노인회장·새마을부녀회장 등이 함께 했다.
[완주신문]하늘고속관광이 화산면 수해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20kg 43포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산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인 대표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오고 있다.
[완주신문]무더위가 한풀 꺾인 맑은 지난 8월 30일, 이서면에서 제2회 이서 한밤의 어울림 축제가 이서 지사울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이서문화어울림장터가 주최한 행사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와 관내 사회단체들의 협조로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주민들에게 멋지게 선보였고, 문화·체험행사 공간에서는 예쁜 공예품 체험이, 먹거리도 손수 만들었다. 또한 올해는 캠핑을 테마로 추가해 ‘다같이 어울림&투게더 캠프’라는 부제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캠핑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잔디밭에 함께 앉아 문화공연·돗자리 영화제 등을 즐기며 보낸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주민들이 하나 되고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주관해 축제를 만들었다는 것에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며,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문화공동체 이서를 만들어가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완주신문]운주면 궁동마을 강인규 이장이 관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운주면은 기탁된 성금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인규 이장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상심이 크실 피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성금이 수해 주민분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인규 이장은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신문]올해 4월부터 활동 중인 완주군 소양면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개선 등 복지수요를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으로 우리동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소양면에 따르면 복지기동대는 8명의 복지기동대원으로 구성돼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긴급수리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현재까지 총 26가구에 방충망 설치하고, 전등 교체, 화장실 문 수리 등 약 90만원 상당의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했다. 특히, 복지기동대의 접수 뒤 현장확인, 맞춤형복지팀 지원검토 및 결정, 복지기동대 지원 순으로 체계적인 운영으로 사업이 이뤄져 더욱 호평받고 있다. 오희홍 복지기동대장은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불편이나 긴급하게 수리가 필요한 분들이 많아서 수시로 고쳐주곤 했는데 복지기동대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복지기동대의 재능기부활동이 주민들에게 효자손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어려움도 크게 듣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
[완주신문]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기운찬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2일 상관면에 따르면 ‘기운찬 반찬나눔’ 사업은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전달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어르신 안부와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도 예방하고 있다. 정규창 공동위원장은 “평소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의 영양 불균형 개선과 더불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매월 1회 대상자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위한 2차 최종 심의회를 열고, 최종 22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2일 고산면은 최근 주민참여예산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심의회에서 선정된 33건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심의회에서는 군 사업부서 검토결과에 따른 사업비 조정 및 타 사업으로 제외된 사업을 반영해 최종 5억 4900만원 규모의 22건 사업을 선정했다. 강성형 위원장은 “올해는 전 위원이 함께 현장답사에 참여하는 등 심의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고산면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참여를 위한 행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화산면이 이랜드 복지재단의 ‘SOS위고(WE GO)’ 사업에 선정돼 위기가구에 안전한 주거 환경을 지원했다. 30일 화산면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장애가 있는 모녀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정으로, 건물이 노후되어 전선 및 콘센트와 분전반의 노출이 심해 합선과 누전의 위험이 있었다. 두 모녀를 돌보는 요양보호사는 이 같은 사안을 행정복지센터에 알렸다. 이에 화산면 사례관리사는 이랜드 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SOS위고’에 사업을 신청했고, 현장 조사를 통해 긴급한 가정으로 인정받아 사업비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랜드복지재단의 SOS위고(WE GO)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경제적, 심리·정서적, 사회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해 가정의 긴급한 위기 상황 극복을 돕고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요양보호사는 “화산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늘 관심을 기울이며 상담해 주고 해결책을 찾아주는 담당자에게 늘 고맙다”며, “모녀가 하루라도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게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위기에 놓인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화산면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