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의 8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안호영의 말, 안호영의 길’ 북콘서트가 지난 6일 완주군청 내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군민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될 수 있도록 더 소통하고, 더 큰 정치인으로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안 의원은 두 권의 저서를 집필하게 된 배경과 지난 8년간 겪어왔던 의정활동, 국가균형발전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 의원은 저서에서 “국내외적인 글로벌 복합위기를 이겨내고 기후위기 극복, 인구소멸과 국가균형발전, 지역의 미래농업산업 발전 방안을 고민했다”면서 “평소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을 각 주제별 전문가와 논의해서 책에 담았고 담론을 보다 구체화해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와 서영교·정청래·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영상 축사와 함께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현장 축사를 비롯해 유희태 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와 서남용 의장, 김민규 잔안군의회 의
[완주신문]완주군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이 5739만원을 기록, 도내 1위를 기록하고 2위 지역(4040만원)과도 절대적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전북을 넘어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목표로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5일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전북도에서 공표한 ‘2021년 기준 전북도 지역내총생산(GRDP)’를 바탕으로 1인당 GRDP를 연앙인구로 추계한 결과 전년 대비 532만원이 증가한 5739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인당 GRDP는 지역의 경제구조와 지역경제 성장에 관한 상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다.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지난 2018년 5000만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특히,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전북 평균 1인당 GRDP(3119만원)보다 1.84배에 달해 전북의 대표 경제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그동안 완주군은 1000만㎡에 달하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KCC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뤄왔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수소, 물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하고, 테크노밸리 2단지 완판을 눈앞에
[완주신문]서남용 의장이 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이경애 부의장, 성중기 운영위원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 박현미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지역 내 재해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저소득층 생계지원 ▲위기가정·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남용 의장은 “지금도 가장 낮은 곳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완주군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정희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4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완주군 정책보고회”를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4대 과제 총 22개 공약을 세부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된 공약은 ▲수소산업고등학교 및 폴리텍 대학 수소캠퍼스 설립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고산 6개면(고산·화산·경천·동상·운주·비봉) 산림레저관광벨트조성(완주의 관광랜드마크) 등을 3대 핵심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주민소환 진행 절차를 완화해 모든 선출직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주민소환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만 가능하며, 국회의원은 빠져있다.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정 예비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예비후보는 또 개인 맞춤형 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축 및 수소에너지 산업고-수소기술교육원-폴리텍대학 수소캠퍼스 유치를 통한 인력양성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산·학·연 원스톱 체계 구축으로 청년 인구 유출을 막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필수농자재 구매 지원 등 양곡법을 뛰어 넘는 식량안보법(농업·농촌분야)을 제정해 원활한 유통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지역 출신 인재 채용 확대 및 청년
[완주신문]완주군이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선정은 3년 만의 등급 탈환이다. 완주군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 이상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4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591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에 2018년분 평가부터 시작됐다. 완주군은 2018년분(최우수), 2019년분(우수), 2020년분(최우수), 2021년분(우수), 2022년분(우수)에 이어 2023년분(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의 평가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거둬 군 단위 평균보다 11.85점이 높았으며 지난해보다 6.56점이 상승했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평가는 군민의 알권리와 행정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반증이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 매입을 완료하면서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가 가시화되고 있다. 4일 완주군은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인 시민여객의 노선권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는 각 지자체에서 도입을 고민하고 있지만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쉽게 도입 결정이 어려운 사업으로 노선권을 확보하는 것은 큰 과제다. 하지만 완주군은 노선권 매입과 관련해 운수업체 협의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설득으로 협약을 성사시켰다. 지난해 11월 고산북부권 노선을 담당하고 있는 주식회사 시민여객자동차와 노선권 매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계약 및 대금 지급까지 마무리했다. 다만, 완주군에서 공영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를 마치기 전까지 당분간은 시민여객에서 기존처럼 운행한다. 고산북부권은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 동상면, 경천면 6개면이다. 고산북부권 공영제가 시행되면 앞서 시행될 완주-전주 지간선제 3단계 실시와 함께 완주군 13개 읍면 전역의 완전 공영제가 이루어지게 된다. 운행요금도 기존 1500원에서 500원으로 내려가게 되고, 안정적인 노선 운행, 차량 노후화로 인한 불편도 사라지게 된다.
[완주신문]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2일 상관면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한 냉·난방기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노조간부 전원,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 김형진 상관면장, 김수희 상관남성의용소방대장, 김은행 상관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으로 연중 나눔 문화 확산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상관면 의용소방대 사무실과 소양면 구진마을에 각각 180만원, 16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지원했다. 정원호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발품 행정을 펼친 결과 3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을 달성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군수가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완주군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군 차원에서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해보다 49억원이 증액된 523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에도 올해 완주군은 수소, 재해대책, 환경 등 군정 전 분야를 고루 확보해 민선8기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수소특화국가산단 유치로 수소 산업의 전기를 마련한 군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 13억 원(총사업비 200억원) ▲대용량 무정전 전원장치 안전기술 개발 13억2000만원(총사업비 300억원)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 기반 구축 39억원(총사업비 153억원) 예산을 새롭게 확보했다. 특히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사업의 경우 국회 막바지 단계까지 예산 반영이 불투명했지만, 유 군수의 발품 행정과 안호영 국회의원, 예산안조정심의소위원회 소속인 이원택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막판 설득에 성공했다. 완주군은 신규사업과 계속사업까지 다수의 수소 관련 예산확보에 성공하면서 치열한
[완주신문]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1일자 승진·전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은 신임 정재조 사무국장을 비롯해 직제개편 2명, 전보 6명, 복직 1명, 신규임용 1명 등 총 10명이다. 임명된 공직자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정재조 사무국장은 “군민의 공복이라는 자세로 친절과 봉사 행정을 펼쳐 완주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공직자세로 근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남용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2024년도 사자성어로 ‘등고자비(登高自卑)’를 선정했다. 등고자비는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서남용 의장은 "모든 일을 주민들의 뜻에 따라, 모든 일을 순서대로 차분히 진행하고자 한다”며 “서둘러 가는 것보다,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준비해 의회 모두가 원팀이 되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완주신문]유희태 군수가 2일 신년간담회를 통해 “인구 10만, 전북 4대 도시 도약으로 새로운 완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테크노 제2산업단지‧농공단지 분양률 100%를 달성하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 조성, 만경강 활성화, 스포츠‧관광 중심도시, 3대 복지 친화도시 선도 등을 제시했다. 유희태 군수는 “테크노 제2산단 완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로젠 본사, 진로지스틱, 동원로엑스, BYC, 세방 5개 물류업체 계약과 함께 물류용지 10만여평은 일찌감치 완판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테크노 제2산단의 분양률은 실계약 기준 83%이며, 투자협약까지 포함하면 90.4%에 이른다.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 조성은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와 산단 조성 승인을 목표로 사업시행자인 LH‧전북개발공사와 전북도와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추진 동력을 구축한다.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도 계속된다. 만경강 재해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한 치수·이수사업, 국토종주 자전거길 연장 사업, 만경강 유역 자연·생태 환경 연구 등을 본격화한다. 스포츠‧관광 중심도시를 위해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를 활성화해 테마관광상품 발굴과 축구메카 완주, 파크골프 육성 등을 이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