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유의식 의원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 열린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유의식 의원은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등 10명의 인사가 수상했다. 30일 전국지역신문협의에 따르면 유의식 의원은 재선으로 인권,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기초의원의 역량을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유의식 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을 주민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했을 뿐이다”며 “집행부에 대한 지적보다는 대안제시를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한 의정활동을 통해 완주군민이 주인이 되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을 위한 참된 봉사자가 되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지역신문협의회는 전국 340여개 지역 언론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매년 ‘지역신문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 각 분야에 탁월한
[완주신문]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29일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합타운내 산림조합 부지에서 'SJ산림문화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의장,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과 홍성조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또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과 사회단체장, 완주군산림조합 임원, 대의원을 비롯한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앞으로 신축될 SJ산림문화복합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3년 산림조합특화사업으로 선정 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지방비, 자부담을 포함 총 47억여원이 투입된다. 위치는 용진읍 운곡리 975-95번지외 8필지에 대지면적 2595㎡ 건축연면적 2138.86㎡로 지상1층~3층 규모이고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은 임산물 전시·판매장과 상설나무시장 및 숲카페, 상호금융코너가 들어서게 되며, 2,3층은 임업인 회의실, 산림경영상담실, 임산물 유통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와 산림체험관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이 국토녹화의 최일선에 서서 어려움을 극복했음에도 임업이 장기적이고 소득이 되
[완주신문]완주소방서 제4대 소방서장에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이 내달 3일 취임한다. 새로 부임한 전두표 서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1997년 제9기 소방 간부후보생으로 소방 조직에 입문해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부안소방서장,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소방의 주요 부서를 역임했다. 전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 서장은 복무방침을 충서(忠恕)로 정하고, 전 직원이 참되고 진실한 마음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하나같이 마음의 뜻을 새기며 활기찬 직장, 완주소방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어제 내달 1일자 인사를 발표하고 오늘 오전 유희태 군수는 사령장도 수여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한마디로 평가하라면 ‘원칙과 질서를 세웠다’고 말하고 싶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취임 전부터 측근 정치를 근절하겠다고 공언해온 인물이다. 완주군은 지난해만 해도 환경참사와 산단 미분양 등으로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 주요 원인으로 당시 의혹이 제기됐던 ‘5인방’이 지목됐다. 이처럼 측근 정치의 폐단이 완주군에 천문학적인 피해를 초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유희태 군수는 후보 시절부터 비선에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해왔다. 그런 그의 정치철학이 이번 인사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 앞서 승진을 두고 상대를 깎아내리기 위해 모함을 일삼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원칙을 이기지 못했다. 나아가 원칙을 세우니 공직사회 내 질서까지 바로잡혔다는 평가다. 다만, 유희태 군수의 소통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의회와 갈등 등으로 중재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인사와 군정을 원하는 목소리가 있다. 원칙과 소통, 어느 하나를 강조하면 한쪽이 소홀해지기 쉬우니 어려운 문제다. 그래도 지혜를 발휘해 적정선을 찾아야
[완주신문]SJ산림문화복합센터 착공식이 29일 열렸다. 완주군이 산림청의 산림조합 특화사업 공모에서 SJ산림문화복합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13억원과 도·군비 등 3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산림문화복합센터는 동부산악권 임산물의 수집과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시설로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합타운에 조성된다.
[완주신문]'나도 군수다', 완주군이 분야별로 '1일 군수'를 분기별 1명씩 위촉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살펴보는 ‘완주군 1일 군수제’에 29일 김영기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이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주민복지 분야로 김영기 회장을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영기 1일 군수는 유희태 완주군수로부터 오전 9시20분에 위촉패를 받은 후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현황과 사회복지과 주요 업무를 청취했다. 또한, 격무 부서를 방문해 행정 일선에서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후에는 완주군 대표관광지인 오성한옥마을 일대를 둘러보고, 1일 군수 관심 사업장인 구이노인복지센터, 완주군장애인복지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찾아 현황 점검과 함께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과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완주군의 세번째 ‘1일 군수’인 김영기 회장은 “비록 하루였지만 완주 군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며 “군정 운영이 쉽지 않다는 경험을 토대로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
[완주신문]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에 최명만 전 전북도 여성청소년과장이 임명됐다. 29일 완주군은 지난 5월 자원봉사센터장 공개모집 후 면접심사를 거쳐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최 전 과장을 센터장으로 임용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영만 센터장은 1971년 진안군에서의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전주시를 거쳐 1983년 전라북도에서 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과장, 문화예술과장 직책을 수행하면서 자원봉사와 복지업무에 다양한 현장을 경험했다. 센터장의 임용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센터 자체의 자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완주에 특화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영만 신임 센터장은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완주군만의 봉사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나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 센터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다.
[완주신문]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회의를 열고, 기후재난에 대비한 공동대응을 논의했다. 29일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우석대 대학본부 22층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의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기후재난 등 예측 불가능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재해 예방과 대비를 넘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공동대응을 위한 통합방위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조법종 교양대학 학장이 완주군-우석대 상생협력사업인 W-SKY 23 누리마루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관·학 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신문]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지난 28일 전주김제완주축협 본점에서 ‘2023년 전주완주시군 농·축협 Icon化 현장경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농협과 전주완주시군지부, 전주완주시군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현안 및 농·축협 아이콘화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전주완주시군의 농·축협이 각자의 아이콘을 갖고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이콘 사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심부건 의원의 ‘전주세무서 완주지서 신설 촉구 건의안’을 의결한 가운데 완주군민의 '세무 권리 행사'를 놓고 정부와 지역 정치권의 향후 움직임이 가시화 될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전주세무서 완주지서 신설 촉구 건의안’ 소식을 접한 군민 A씨는 봉동에서 2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A씨는 "이번 건의안은 지역의 수십년째 해묵은 숙제"라며 "언제쯤 가시화될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지역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한편 심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완주군은 1만여개의 사업체와 6만여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전북권 최대 성장지역이며, 2022년 결산기준, 지방세 징수규모 역시 2000억원에 육박해 전북도 내 4번째로 많은 징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기업의 투자 규모가 7600억원에 육박하고, 1000여명 이상의 고용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향후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9조원이상의 투자효과와 3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완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출장소의 형태로 세무 업무가 이뤄지고 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