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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지면발행 중단

완주신문이 창간된 지 벌써 3년이 다 돼 갑니다.

 

그간 독자님들의 후원 덕분에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언론활동이 가능했고, 지역 내 수많은 불공정을 고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완주신문 창간으로 완주군이 보다 공정해지고 상식이 일상화됐다고 평가합니다. 모두 다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은 국민들에게 정보의 접근성을 대폭 높여주며 민주주의 실현에 큰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정보를 접하는 수단 또한 크게 바뀌었습니다.

 

이에 본지는 창간 시부터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기사 전달에 노력해 왔습니다. 단순히 인터넷신문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한 영상 제작을 시도했고, 이를 전달하기 위해 각종 소셜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왔습니다.

 

자체 조사 결과 종이신문을 통해 완주신문 컨텐츠를 접하는 사용자가 매우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울러 현재는 절대적 플랫폼이라는 게 없습니다. 심지어 공영방송조차 유튜브 등에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독자와 시청자가 찾아가는 방식이 아닌, 독자와 시청자를 찾아가야하는 시대입니다.

 

이에 본지는 지면 발행 대신 컨텐츠 생산과 각종 정보기술을 활용해 독자들에게 직접 기사를 전달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후원에 대한 문의는 063-291-0371로 부탁합니다./완주신문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