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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지역아동센터, 겨울 캠프

[완주신문]봉동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생강골아이들 불멍 캠프를 진행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급·간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장을 돕고있다.

 

봉동지역아동센터는 매 겨울 방학과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 캠프는 새해를 맞아 신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천애인 농촌학교를 찾았으며 여러가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봉동로타리클럽에서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 깜짝 과자 파티를 했으며, 봉동지역아동센터 김정남 운영위원장이 삼겹살을 제공해 삼겹살 파티도 함께해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진호 센터장은 “방학이면 종일 센터를 이용하는 친구들은 지루합니다. 부모님이 바빠서 센터를 이용하거나 센터 프로그램과 외출 외에는 다른 것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이 많아 방학을 이용해서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동지역아동센터는 경천애인 농촌학교에서 아동 청소년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