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관내 119안전센터(지역대 포함) 및 구조대를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전술훈련을 실시해 변화하는 소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원들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완주소방서 현장 대응 소방공무원 213명을 대상으로 각 119안전센터에서 평가가 진행되며, 화재·구조·구급대원 직무별 역할을 고려하여 전문종목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평가 분야는 ▲화재진압(화재진압 4인조법 전술 능력 평가) ▲구조(추락사고 대응 구조팀 전술 평가) ▲구급(현장 심폐소생술 팀워크 훈련) 등으로 나뉜다.
전두표 서장은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 능력은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공무원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다”며, “다양한 현장 활동에 기초가 되는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해 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