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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간부공무원 전원 청렴실천 결의

신년 첫 간부회의 청렴다짐으로 출발

[완주신문] 유희태 군수가 8일 열린 신년 첫 간부회의를 청렴 다짐으로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유 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 퍼포먼스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으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신뢰받는 청렴 완주 실현을 위해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압력 행사 및 청탁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철저 준수 등으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구축해 선즉제인의 자세로 청렴 완주 실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대면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카툰 방식의 청렴 자가학습시스템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

 

이 결과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A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상승 등의 성과를 이뤘다.

 

군은 올해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계획에 따른 맞춤 부패행위 근절정책을 이어가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청렴은 공무원의 기본원칙이자 사회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이다”며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돼 군민이 행복한 완주가 되도록 공직자 모두가 매진토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