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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조, 군의회 서기관 승진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군의회 전문위원인 정재조(56) 사무관을 의회 사무국장에 내정하면서 첫 자체 서기관을 배출했다.

 

26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단수 후보로 추천된 정 위원의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는 1992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교육아동복지과장, 용진읍장, 2020년부턴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오인석 현 의회 사무국장이 12월말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서기관 내정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의회는 정재조 전문위원 승진에 따라 집행부와 공석이 된 의회 사무관 승진은 인사 교류 방식으로 승진 내정자를 받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