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삼례출신 김정호, 21일 예비후보 등록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 뛴다

[완주신문]호산공동법률사무소 김정호(60) 대표 변호사는 21일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로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인과 함께 선관위에서 등록을 마친 후 “새만금 예산문제부터 선거구 획정 등 전북도민에게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며 “전북 의석수 10석 확보를 기반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전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지방자치 강화를 통해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의 새로운 중심 완주독립을 위해 완주사람 김정호가 남은 인생을 걸고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완주군을 시로 승격시켜 전북도 3대 도시로 도약 △무주, 진안, 장수군의 핵심 산업 특별지원 및 상호보완적 경제구조 구축 △민간투자 유치로 명품 자연친화학교 설립 △권역별 공공여성의료원과 농어촌 공공 특별 의료기관 설치 △완주 현대자동차 상용차 생산 1번지로의 성장 지원 및 산업철도 확장 △수소 전문기업 및 연구시설 유치 △지역별 교통 지원 법제화와 공공버스 회사 설립을 통한 군민들의 저렴한 이동권 보장 등을 제시했다.

 

삼례읍 출신의 김정호 예비후보는 전라중, 전라고,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호산공동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