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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출판기념회 성료

7번째 저서 ‘5전6기 유희태 만경강을 만나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의 7번째 저서 ‘5전6기 유희태 만경강을 만나다’와 관련한 차담(茶啖) 형식의 출판기념회가 28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됐다.
 
‘꿈을 그리다’와 ‘더 큰 꿈으로 항해하다’ 등 총 4부로 나누어 총 252쪽으로 출간된 유희태 군수의 저서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 기업은행 입행부터 부행장을 사직하고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 등 자신의 삶 전반을 담담한 필체로 그려냈으며, 완주군 발전에 대한 고민과 신념을 함께 담아낸 자서전적인 형식의 책이다.

 

기념회는 별도의 공연이나 행사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차담에서는 10개의 테이블에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앉아 그간의 개인적인 인연과 소회를 진솔하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차담에는 황손 이석 총재를 비롯하여 정치인과 언론인, 유관기관 단체장, 지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수 취임 이후 7번째 저서 ‘5전6기 유희태 만경강을 만나다’ 저서를 완성하기 위해 이른 새벽에 틈틈이 메모하고 정리한 내용을 담아냈다”며 방문객들에게 저술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완주군을 홍보하고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 완주군 발전에 대한 소중한 조언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희태 군수는 현장에서 자신의 저서 구매량을 방문객 1인당 10권으로 제한하다는 원칙을 밝히고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