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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문턱의 불편함을 찾는 ‘완주 무장애 탐사단 모집’

8월21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완주신문](재)완주문화재단이 ‘완주 무장애 탐사단’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불편없이 즐기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문화시설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완주문화 원탁회의를 운영하며 장애예술 정책과 현황에 대한 논의와 기초 자료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완주군 문화시설의 장애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완주 무장애 탐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탐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2인이 한 팀을 이뤄 완주 문화시설을 경험하고 모두의 관점에서 개선안을 제안하게 된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1cm 문턱이 휠체어 이용자에겐 큰 장벽이 되듯이, 누구나 문화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불편한 장벽들을 발견하고 제안해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무장애 탐사단’ 지원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