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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새만금 잼버리 영외과정 준비 완료

조영식 부군수, 놀토피아 등 영외활동과정 3개소 현장점검

[완주신문]조영식 완주군 부군수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앞둔 지난 27일 놀토피아 등 영외활동과정 3개소를 방문해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조 부군수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방문예정인 실내 클라이밍 체험장 놀토피아, BTS 화보 촬영지 오성제, 전국 유일의 한지 테마 마을인 대승한지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영외활동과정 프로그램의 세부 체험, 식사장소, 주차장, 종합상황실 등 준비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잼버리가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비상응급체계 점검 및 무더위·호우 시 대응 대책 등 안전·보건 분야의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조영식 부군수는 “완주군에 방문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외활동과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완주에 방문한 스카우트들이 향후 성인이 되어 완주에 재방문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미진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150여개국 4만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오는 8월1일부터 12일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지역에서는 ▲놀토피아 ▲대승한지마을 ▲현대자동차 ▲오성제 총 4개의 영외활동과정을 운영하며, 세계 각국 총 1440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