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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Y-식자재 마트, 절임배추 1000포기 기탁

완주군에 500만원 상당 배추 전달… 3년째 후원 지속

[완주신문]완주군 Y-식자재 마트 봉동점(대표 김창식)이 26일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 1000포기를 완주군에 기탁했다.

 

김창식 대표는 이날 군수실을 찾아 배추를 기탁했고, 후원받은 절임배추는 봉동읍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나눔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Y-식자재 마트 봉동점은 지난 2023년 배추와 양념재료 200만원 상당, 2024년 배추, 유과, 아동간식, 생수 등 110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올해까지 3년째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3년째 이어온 작은 나눔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Y-식자재 마트 봉동점 김창식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절임배추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