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운주면에 기부천사들이 나타났다. 29일 운주면은 최근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생(위상협, 최은총, 황정욱, 전형균, 최민준)들과 교사들이 백미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 기부는 한국게임과학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00kg를 기부하며, 저소득층에 잘 전달해주기를 부탁했다. 위상협 한국게임과학고 학생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의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고 살아갈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석 운주면장은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 및 기부를 해주신 한국게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임과학고 학생들은 이번 백미 기부뿐만 아니라 연탄 봉사 등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완주신문]삼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희수)에 백미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29일 삼례읍은 원후상 마을 이장 이용덕 씨 백미 12포(20kg) 신평마을 부녀회장 김재희 씨 백미10포(10kg) 장포마을 이신영 씨 백미 20포(20kg)등 총 740kg 상당의 백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백미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이신영 씨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나눔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계획이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활동이 주춤해질 수 있는 시기에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 전달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 이종무)가 2021년 하반기 동안 추진한 봉사와 나눔 활동 등을 담은 소식지 <고사리>(고산면 사람들 이야기) 6호를 발간했다. 반기마다 발간하는 ‘고사리’에는 지사협위원들을 소개하고 올해 하반기에 추진 해온 특화사업과 희망나눔가게 후원처 소식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소식지에는 4년 연속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사리 밑반찬 사업’, 지사협 임원진의 자비로 추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고산면 주민들 도 함께한 ‘사랑듬뿍, 김장나눔 캠페인’, 홀로 생일을 보내시는 어르신을 위한 ‘생 신축하합니~DAY’,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금줄 달아주기’ 등 따스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담았다. <고사리>는 ‘미디어공동체 완두콩(대표 이용규)’에서 편집 및 제작, 발간비용까지 전액 후원했으며, 마을회관과 유관기관, 후원자에 배포한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희망나눔가게 등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준 지사협 위원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많은 분들이 나눔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돕는 일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완주신문]버스킹 공연팀인 피닉스 밴드가 완주군 경천면에 전기 온풍기 3대를 전달했다. 29일 경천면은 관내에 거주하는 황이동씨와 전주의 노남식씨 멤버로 구성된 피닉스 밴드가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온풍기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완주 대둔산을 비롯해 전북, 전국에서 다양한 공연을 벌이고 있다. 연말이면 난방비 부담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에게 매년 연탄기부에 이어왔고, 올해는 전기 온풍기로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운주면에 생닭 100마리를 후원했다. 28일 운주면은 장애인연합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생닭 100마리를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김덕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은 매년 복지시설 등에 백미, 삼계닭 등을 기탁하고 있다.
[완주신문]상관면(면장 강향임)이 겨울철 한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이 상황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28일 상관면은 실직으로 인한 고용위기 가구, 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공과금 등 생활요금 체납가구, 의료비 지출이 많은 가구 등을 중점 대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가 새겨진 달력을 게첩하고, 홍보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홍보물품에 부착하여 배부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18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7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등 민간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민·관 11개 기관과 사각지대 발굴 협약을 맺었으며,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복지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게 5호점 발굴, 정기후원을 약속하는 관내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발굴된 가구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가구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제공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
[완주신문]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명우) 위원들이 쌀 40포대(1포대 10kg)를 기탁했다. 28일 경천면에 따르면 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이들은 평소에도 이웃돕기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남명우 경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코로나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노문우 경천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행복이 지역 곳곳에 퍼져 많은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올해도 어김없이 완주군에 ‘얼굴 없는 천사’가 찾아왔다. 27일 용진읍에 따르면 용진읍 직원은 출근길에 민원실 입구에 쌓인 10kg 백미 60포대와 손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너무 추워지는 연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두운 곳에 저의 작은 소망을 금년에도 약소하지만 놓고 갑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은 올해까지 1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한 쌀은 총 420포 8400kg에 달한다. 한신효 용진읍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우리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 천사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용진읍 이장단은 ‘얼굴없는 천사의 나눔’에 보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직접 쌀농사를 지어 어려웃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도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직접 농사지은 쌀 350(10kg)포 3500kg을 완주군민들과 함께 나누며, 얼굴 없는 천사를
[완주신문]봉동읍 온드림브레드(대표 김연화)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70개를 선물했다. 27일 봉동읍에 따르면 온드림브레드는 지난 23일 아동들이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는 뜻과 함께 케이크를 전달했고, 이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됐다. 온드림브레드는 올해 2월부터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빵과 쿠키 등 70세트를 매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연화 온드림브레드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아이들에게 온정 가득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정성을 다해 케이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이웃사랑 가득한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준 온드림브레드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주민자치회가 연말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고산면에 따르면 주민자치회는 형편이 어렵지만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외계층을 위해 연말마다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랑나눔 대상자는 고산면사무소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80여 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이불, 쌀, 보일러기름 각 40여개씩이 지원됐다. 남권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로 주민자치 회원 및 주민 모두가 단합된 힘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꾸준한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가슴으로 마음이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주민자치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함께 따뜻한 고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강남식품이 이서면에 250만원 상당의 떡국떡(2kg) 250봉을 전달했다. 24일 이서면에 따르면 강남식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떡국떡을 전달해 관내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홍철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다”며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드시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라는 생각에 준비했다”는 뜻을 밝혔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새겨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연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서면에서도 면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