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오는 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는 9월까지 야간 플리마켓 ‘삼례夜놀자’가 열린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삼례문화예술촌 앞마당에서 푸드트럭, 시원한 맥주존, 버스킹 공연과 야간 돗자리 영화를 상영하며 시원한 여름밤을 밝힌다고 밝혔다. 전국을 대표하는 푸드트럭에서 닭꼬치, 닭강정, 갈릭버터 새우꼬치, 야채곱창, 타코야끼 등 매주 바뀌는 다양한 음식과 오후 5시부터 시원한 맥주존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나도 사장님’ 1일 마켓셀러를 운영해 생활용품, 의류, 소품, 사용가능한 중고물품 등을 사고 판매할 수 있다. 나도 사장님 1인 마켓셀러 참여는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다. 축제기간인 금요일 저녁에는 청년 아티스트 공연, LED마술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토요일에는 잔디마당에서 낭만감성 버스킹, 조선시대마당극(삼례문화예술촌에 찾아온 사또일행)과 잔디밭 돗자리 영화 상영을 운영한다. 7월 상영 영화는 <라라랜드>(15일), <비긴어게인>(22일), <보헤미안 랩소디>(29일)며, 돗자리도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다. 삼례문화예술촌 야간경관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
[완주신문]봉동로타리클럽(회장 한진희)은 지난 3일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물품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물품은 봉동로타리클럽 회원인 Y식자재마트 김정민 대표가 100만원 상당의 컵밥을 지원해 봉동로타리클럽 이름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됐다. 또한 장학금 5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현정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제공된 장학금과 물품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이서면이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4일 이서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는 주요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체, 부녀회가 뜻을 모은 것으로 40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했다. 각 마을 이장들이 직접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 부녀회에서 새벽부터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봉사에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식전행사로는 2023년 이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민요, 고고장구, 라인댄스, 줌바댄스, 난타 순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화려하게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지역가수 3명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사랑의 밥차 후원, 수지침, 네일아트 봉사, 이서면 체육회와 함께하는 시원한 팥빙수 봉사, 수박 후원, 단무지 후원, 떡 후원 등 따스한 나눔으로 더욱더 풍성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정성을 가득 담아 행사를 준비해주신 유관 단체들과 자리를
[완주신문]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이서면 문화체육센터 앞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연계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주군 사랑의 밥차봉사단과 지역의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음식을 대접했다. 400여명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뿐만 아니라 식전 행사로 문화공연과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행복나눔봉사단이 네일아트 및 서금요법으로 어르신들 건강 증진 기여에 참여했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지속프로그램으로 시원한 팥빙수도 같이 제공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2020년부터 완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완주신문]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윤)가 내달 중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연다. 지난 28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정기회의를 갖고, 내달 예정인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사업을 논의했다. 삼계탕 나눔은 홀몸노인 120명을 초대해 정성담긴 삼계탕을 함께 나누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 및 지역주민들의 악기 재능기부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특화사업인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병윤 지사협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뜻깊고 간절히 원했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더운 여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눔행사 및 특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드림사회서비스센터(대표 이인숙)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완주군 삼례읍을 찾았다. 29일 삼례읍에 따르면 드림사회서비스센터 봉사단 10여명은 최근 사례관리대상 가정을 방문해 정리정돈과 청소를 도왔다. 이날 봉사단이 도운 가정은 장애로 집안 청소가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세대였다. 봉사단은 집 내부의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설거지 등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대상자에게 청소 및 정리정돈 방법을 알려줬다. 봉사에 참여한 이인숙 대표는 “올해 3월에 지역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싶어 봉사단을 구성했는데데, 이렇게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바쁘신 업무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사회서비스센터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장애인 및 어르신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다양한 재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봉동읍 구암리 원구암마을 이희정 이장이 27일 봉동읍에 손수 키운 수박 200통을 쾌척해 훈훈함을 발산했다. 이희정 이장은 “힘겨운 이웃들이 수박 드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이장은 2년째 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시원한 제철 과일을 나눔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수박을 기탁했다. 수박은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에서 이장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가 이용하는 봉동희망나눔가게에 나눴다. 봉동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수박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으로 입맛을 잃고 혼자 살고 있어 올해 수박을 한 번도 먹지 못했는데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더위를 잊을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춘만 봉동읍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희정 이장님께 감사
[완주신문]완주군에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문을 열었다. 지난 26일 완주군은 전북혁신 LH10단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라온놀이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협동 합 대표, 지역 주민, 이서면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라온놀이터의 첫 발을 축하했다. 이서면 라온놀이터는 지난해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5년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 후 지난해 12월 말 활동실, 사무실 등을 갖춰 132㎡ 규모로 조성됐다. 라온 놀이터는 시소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받아 5년간 운영을 맡게 되었으며, 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종사자가 맞벌이 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부·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사업 일환으로 완주군은 이서 라온놀이터를 비롯해 삼례 참소리놀이터, 봉동 상상키움놀이터, 용진 시소놀이터, 소양 도도한놀이터, 고산 모두의놀이터, 비봉 신기방기놀이터까지 총 8곳이 운영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서면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상반기에 총 18곳의 착한이웃을 발굴해 1년에 630만 원 가량의 후원금을 기부 받게 됐다. 26일 삼례읍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간 동안 기부를 결정한 곳은 황인자, 노유자, 심동택, 우드리팜(대표 이효정), 우미가(김미경), 삼례지역장로연합회(전형섭)다. 또한, 최근 5~6월 집중발굴을 통해 하성례, 깨순이김밥(조승규), 대원마트(박세영), 파리바게트(조정훈), 유성식당(유재영), 최준미장(이윤숙), 아씨미용실(유장원), 신발나라(배정호), 마음꽃복지센터협동조합(서경범), 미디어공동체 완두콩협동조합(이용규), 인생냉면(신동원), 녹색로 109(전소영)도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로써 삼례읍 전체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기부 계좌 수는 총 51개로 늘었다. 노유자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현판을 보고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자영업자들이 여러분과 같은 착한 나눔의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동상면 주민들이 동상계곡 축제를 연다. 23일 동상면은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를 오는 7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연다고 밝혔다. 동상계곡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장관으로 해마다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다수 찾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관광객 수가 감소하자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휴가지 명성을 되찾고자 물소리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유아들이 놀 수 있는 수조, 물풍선 놀이, 소규모 분수까지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설치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치러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 시설과 음식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상안전요원도 다수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상계곡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벽화 그리기’ 지역주민연계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섰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 사회 공헌을 하고자 이준호 강사와 지역주민 11인이 ‘벽화 주민 기획단’을 구성했다. 주민 기획단은 구이면 내 유휴공간 및 노후화된 벽을 찾아내어 기획단계에서부터 어떤 그림을 그릴지 다양한 토론과 의견을 공유한 후에 실행단계인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모악산 입구에 자리한 두현리 하학마을에 이뤄진 벽화는 모악산과 모악산의 선녀폭포, 대원사의 풍경을 담아냈다. 또한, 아이들이 행복한 구이면의 바람을 담아 파란하늘과 잠자리, 고라니, 해바라기를 그려 넣었다. 어려 사람의 노력 끝에 완성된 벽화는 출근길을 오가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민들은 “마을의 새로운 명소가 탄생한 것 같다”, “모악산을 오가는 길에 꼭 들려 사진을 찍어도 좋을 것 같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용렬 구이생활문화센터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벽화를 그리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이면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하여 함께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