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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풍류학교 상반기 상설공연 시작

8일부터 매주 토요일 2시 무료 공연

[완주신문]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가 2023년 상반기 상설공연 ‘우리가락 한판공연’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상설공연은 내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공연은 60분정도 진행되며, 남녀노소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최석근 단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완주풍류공연단이 진행하며,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 창작무용, 한국무용까지 매주 다양한 풍류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함께하는 풍류, 모두가 누리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유아무료국악체험, 찾아가는 풍류마당 등 지역과 문화가 함께 할 수 있는 하반기 공연을 6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임동빈 문화역사과장은 “완주풍류학교는 소리로 힐링하는 완주군 대표 문화시설이다”며 “따뜻한 봄바람을 따라 자연 속 한옥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풍류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