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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봄맞이 대청소

상가번영회‧자율방범대 참여

[완주신문]완주군이 봄의 화려한 옷을 차려입을 대둔산 대청소에 나섰다.

 

27일 완주군 대둔산도립공원은 상가번영회와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대둔산 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당부했다. 

 

완주 9경중 제1경으로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대둔산은 봄이면 왕벚나무, 철쭉이 피어나 절경을 이룬다. 

 

특히, 최근 들어 아찔함을 자랑하는 삼선계단이 SNS에 각광받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해 대둔산도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41만5000여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했으며, 올해는 등산로 및 둘레길 정비와 진·출입로 개선사업, 대둔산 축제를 통해 더 많은 탐방객이 대둔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