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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성금 1700만원 기탁

전 직원 본봉 0.5% 나눔

[완주신문]완주군청 공무원들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청 공무원 성금모금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도 전 직원이 동참해 급여 본봉의 0.5%에 해당하는 1730만원을 모아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기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성금모금에 참여한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남을 위한 배려, 나눔, 봉사 그리고 소통하는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모금한 성금이 전액 완주군으로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되는 만큼, 이 모금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나눔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