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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센터 LX에 카페 열어

공간 무상 대여·참여자 일자리 제공

[완주신문]이서면의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에 완주지역자횔센터의 카페가 들어섰다.

 

2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에 저소득 자활참여자의 자립자활을 돕는 ‘공간42’카페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성기청 LX한국국토정보공사 감사,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 성명희 한국자활협회 전북지부 사무국장과 공간정보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해 카페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공간42’ 카페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에서 사업공간을 무상대여하고 자활참여자 2명이 운영하게 된다. 

 

카페에서는 해피트리브레드의 해피파이와 제과·제빵,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한다. 

 

판매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임금과 재료구입 등 카페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공간42카페가 직원들의 휴식처가 되고, 자활카페 참여자에겐 희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카페를 통해 참여자들이 기술습득의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전문기술을 배우고 창업의 기회도 제공하는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는 좋은 여건의 일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