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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상습체납자 적극 징수

체납자별 현장 방문·체납징수율 제고

[완주신문]완주군이 올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면서 체납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자별로 현장 방문하는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를 위해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과 납부독려로 체납징수율을 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 징수행정을 통해 체납자별 납부능력을 파악하고 납부능력이 있는 경우 계획적으로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일정기간 체납처분을 유예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부여하고 있다. 

 

실질적인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세에 대해서는 결손처분도 적극 검토해 추진하고 있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체납자별로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징수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징수 및 체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예금, 봉급, 보험금, 가상자산, 증권 등) 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을 통해 군의 재원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징수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