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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언론 자생이 지방자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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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신문 창간 2주년 토론회 성료

[완주신문]완주신문이 창간 2주년을 맞아 토론회를 개최했다.

 

1일 ‘풀뿌리 언론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공간에서 완주신문 독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현철 발행인은 개회사를 통해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언론활동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풀뿌리 언론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손주화 처장은 “중앙언론은 지역언론의 상위 개념이 아니다”라며, “정작 중앙언론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식은 지역언론에서만 다루게 된다”며, “이는 여러 조사와 통계로 입증이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손 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풀뿌리 언론 자생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이것이 완주신문의 존재 의미이고 지속돼야 할 명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김잠선 완주신문 이사 진행으로 참가자 전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그간 완주신문이 해온 역할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이 같은 독립된 언론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 ▲구독자 확대 ▲독자위원회 활성화 ▲시민단체 연대 ▲기성언론 문제 개선 등을 제안했다.

 

한 참가자는 “만약 완주신문이 없었다면 완주군 환경참사와 재정위기 문제들이 세상이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언론 활동이 이러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