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모악산 관광지 벚꽃 만발

완주군, 방역수칙 당부

[완주신문]완주군 벚꽃 명소에 순백의 벚꽃 파노라마가 펼쳐지면서 완주군이 방역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면 모악산관광지에는 주차장 및 등산로 일원에 벚꽃이 만발했다. 

 

구이저수지 둘레길과 모악산관광지를 연계한 벚꽃군락지는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일상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상춘객들이 주말에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 

 

완주군은 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되도록 차량 안에서 벚꽃을 감상하거나 기념촬영 때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는 등 거리두기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벚꽃을 즐겨주시길 다시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