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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보험 9월까지 3370만원 지급

완주군민 전체 가입...보험 효과 ‘톡톡’

[완주신문]완주군에서 군민 모두에게 가입한 보험이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들은 ‘자전거보험’과 ‘군민안전보험’에 가입돼 있다.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자전거보험의 경우 올해만 지난 9월 기준 39건 3370만원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10건 340만원, 2017년 20건 1130만원, 2018년 18건 1200만원, 2019년 29건 3580만원이다.

 

군민안전보험 지급현황은 2016년 2건 1300만원, 2017년 2건 2000만원, 2018년 2건 2000만원, 2019년 1건 500만원이다.

 

자전거보험 보장내역은 ▲사망시 1000만원한도(만 15세 미만자 제외) ▲3%~100% 후유장애가 발생한 경우 1000만원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4주 20만원, 5주 30만원, 6주, 40만원, 7주 50만원, 8주 60만원 ▲7일 이상 입원시 추가 20만원 등이다.

 

군민안전보험 보장내역은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포함) 시 사망할 경우 1000만원, 상해후유장애 시 1000만원 한도이다. 농기계사고, 익사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시 부상등급에 따라 1000만원이 보장되며, 의료사고 법률지원도 된다.

 

청구사유 발생 시 자전거보험은 완주군 도시개발과로, 군민안전보험은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