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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완주군청 방문

면담 직원 검사 결과 '음성'

[완주신문]코로나19 확진자가 완주군청 어울림카페를 다녀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125번 확진자가 완주군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면담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확진자는 도로교통 관련 연구원에 근무하는 40대 남성으로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완주군청 어울림카페에서 군청직원 1명과 면담을 했다.

 

이 남성은 회사 동료가 확진판정을 받자 지난 29일 검사를 의뢰해 30일 오전 11시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완주군청은 카페를 긴급 방역하고 접촉한 직원은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다행히도 면담을 한 완주군청 직원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그는 면담 시 마스크를 착용했다.

 

아울러 확진자는 완주군청을 방문 후 오후 4시 40분부터 5시까지 전북도청 도로교통과도 방문했다. 이 때 도청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어울림카페에 다녀간 6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