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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삼례·봉동·고산서 잇달아 열려

[완주신문]완주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삼례시장을 시작으로 24일 봉동생강골시장, 25일 고산미소시장에서 잇달아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완주지부, 시장 상인회, 유관단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장바구니를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해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